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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PA 자격증으로 해외취업-미국이민 발판 마련

미국공인회계사(AICPA) 전과목 합격자인 최민영(가명,32)씨는 2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Irvine의 한 회계펌에서 회계사로 일한다.

그는 지난 2009년에 미국이민을 시작해 LA의 카스아카데미에서 1년 6개월 동안 미국 공인회계사(AICPA) 과정을 공부한 끝에 회계사 시험을 통과해 지금의 직장에서 미국공인회계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회사로부터 스폰서를 받아 취업비자를 취득했고 경력이 쌓이면 영주권도 신청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건너간지 2년 만에 미국중산층 사회에 뿌리 내리기 시작한 셈이다.

미국 이민 희망자들 사이에서 전문직 취업 이민이 뜨고 있다. 전문직 취업 이민이 주목 받는 까닭은 ‘삶의 질’과 성공 가능성 때문이다. 과거 투자 이민자들은 50만 달러(약 6억원) 이상을 투자하고도 세탁소, 식당 등 고된 일을 해야 했다.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으로 큰돈을 모은 이도 많았지만 삶의 질은 높지 않았다. 많은 이민자들은 한미 간 경제 격차가 줄어든 상황에서 굳이 미국으로 가서 몸을 쓰는 고생을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투자 이민의 성공 가능성이 작아진 것도 전문직 이민에 눈길이 쏠리는 요인이다. 미 이민 당국은 최근 투자 자금에 대한 합법성 심사를 강화했다. 또 미국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직원 10명 이상 사업체’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지난해 미연방이민국(USCIS) 자료를 보면,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최초 신청한 사람의 절반 정도(49%)가 영주권 최종 취득에 실패했다.

초임 미국공인회계사 연봉 4만~5만 달러

전문직 중 취업 이민 성공 가능성이 큰 직종으로는 미국공인회계사(AICPA)가 꼽힌다. 의사, 변호사는 미국에서 전문 대학원(메디컬스쿨, 로스쿨)을 마쳐야 하지만, 회계사는 시험합격 후 인턴쉽을 마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시험은 미국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대학졸업자라면 응시할 수 있다. 한국은 인구의 80% 이상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 반면, 미국은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가 인구의 30%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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